북한 청진항을 출발, 남포항으로 가던 북한 화물선이 기상악화로 인해 포항항 인근 해상에 긴급 피항했다.5일 포항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쯤 1천800t의 디젤유를 싣고 북한 청진항을 출발, 오는 9일 서해 남포항에 입항 예정이었던 1천220t급 북한 화물선 주작봉 3호가 기상악화로 인해 이날 새벽 5시쯤 피항을 요청, 포항항에서 0.7마일 떨어진 해상에 정박중이다. 북한 화물선에는 선장을 포함해 20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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