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K-2 소총 2정을 분실했던 강원도 고성군 육군 모 부대에서 실탄과 함께 수류탄도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11일 "K-2 소총 2정을 분실한 율곡부대 예하 모 대대에 대한 정밀조사 과정에서 실탄 700여발과 수류탄 6발이 비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이에 대한정확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탄약수불대장 등에 적힌 실탄 및 수류탄과 실제 부대가 보유하고 있는 숫자가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군은 8일 소총만 분실되고 부대원과 탄약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10일실탄 수백발이 비는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이날 다시 수류탄까지 없어진 사실까지밝혀져 사고 자체를 은폐하려 했던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육군은 그러나 "조사 중인 사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육군은 이번 사고가 나자 예하부대에 무기고 및 탄약고 이상유무를 점검하라고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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