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해 수능시험에 환경관련 문제 출제가 작년보다 2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의 경우 직접적으로 환경관련 내용을 묻는 문제가 20개에 그쳤으나 올해는25개로 5개(25%)나 늘었다.
환경 관련 문제는 사회탐구(14개)와 과학탐구(9개) 영역에서 주로 출제됐고,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등의 국제적 환경현안이나 환경오염 등이 문제로 나왔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 관련 문제의 출제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고교 환경교사용 지도서 등 환경교육 교재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등 학교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