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하는 올해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GWAA는 13일(한국시간) 남녀 최우수선수 선정 투표에서 우즈와 소렌스탐이 모두 95%의 높은 지지를 받아 최우수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 최우수선수로는 40%의 표를 받은 다나 퀴클리(미국)가 선정됐다.
통산 7번째 GWAA 최우수선수로 뽑혀 톰 왓슨(미국)의 6회 수상 기록을 경신한 우즈는 지난해 비제이 싱(피지)에게 이 상을 내주기 전에는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소렌스탐도 역시 7번째 수상이며 5년 연속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관례에 따라 내년 4월 마스터스대회에 앞서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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