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 환원 등의 영향으로 연말 국산 승용차 판매와 계약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경우 이달 들어 12일까지 전체 승용차 계약대수는 3만5천73대, 출고대수는 1만6천999대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11월 같은 기간의 계약대수 1만6천744대, 출고대수 1만4천378대에 비해 109.5%와 18.2%, 지난해 12월 같은 기간의 계약대수 1만8천664대, 출고대수 1만2천394대에 비해서도 87.9%와 37.2% 각각 증가한 것이다.
기아차는 11월의 5천955대보다 49.4% 증가한 8천898대가 계약됐고, 쌍용차는 이달 1~10일 5천233대, 르노삼성차는 이달 1~12일 8천500대의 계약실적을 보였다. GM대우차는 신형 매그너스 출시를 앞둔 대기효과 등으로 이달 계약실적이 3천150대로 34.8% 증가했다.
이처럼 이달 들어 국산 승용차의 판매 및 계약실적이 급증한 것은 2003년 3월부터 적용돼온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내년부터 원래 세율대로 환원돼 승용차 판매가격이 현재보다 2천㏄ 이하는 1.24%, 2천㏄ 초과는 2.36% 각각 인상됨에 따라 이달 안에 차를 인도받으려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게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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