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북구) 대구시의원은 20일 대구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지방화시대를 맞아 대구시교육청 금고를 지방은행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인력과 자원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병폐로 지방이 병들고 있다"며 "지방화시대 교육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대표적인 공공자금인 교육청 자금 유치금고를 지방은행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시의원은 교육청 금고를 지방은행으로 전환하면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억제 및 사회 환원, 지역사회 및 교육 발전 등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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