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2월 22일

⊙TV문학관(KBS1 22일 밤 10시)=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편. 김경욱 원작으로 '장미'라는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을 축으로 한 남자의 살인사건으로 엮이게 되는 목격자와 형사들의 심리묘사를 다룬 미스터리 수사극. 'Nirvana'라는 밴드의 리드 보컬인 커트 코베인은 1994년 4월 8일 자신의 집에서 총상을 입고 시체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로 결론지었지만 그의 죽음에는 의문이 가득하다.

⊙마이걸(TBC 22일 밤 9시55분)= 공찬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세현에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사람을 다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퇴원한 설 회장과 식사를 하던 유린은 돌아가신 엄마에게 인사를 다녀오라는 얘기를 듣고 당황한다. 공찬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고 판단한 세현은 출국하려다 부상을 입는다.

⊙황금사과(KBS2 22일 밤 9시55분)= 정 과장은 정보부를 동원해 이 전무를 찾아내고 박 회장과 마주한 이 전무는 오히려 자신의 정당한 몫을 찾아간 것뿐이라고 말한다. 종규는 이 전무의 무리한 요구조건을 수용한 아버지의 태도가 의심스러워 금실 엄마를 죽이게 시킨 것이 아버지냐며 따진다.

⊙애니토피아(EBS 23일 0시)= '애니를 만나다'에서는 '베리 배리 크리스마스'를 감상한다. 산타, 산타 할머니, 배리 아저씨, 사고뭉치 사슴 너트맥 등 호주에서 막 달려온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을 만나본다. 사고뭉치 사슴 너트맥은 산타를 태우고 가다 지구의 남쪽 오스트레일리아 배리 아저씨 집으로 추락하고 만다. 너트맥은 산타를 구하려다 '배리 아저씨'를 데리고 북극으로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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