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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2005 대구산업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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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구산업대상 수상자로 경영 부문 최창근 ㈜한성인쇄 대표, 기술 부문 김구근 한국OSG㈜ 부장, 근로복지 부문 김진수 한일시멘트㈜ 본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노희찬)는 26일 올해 대구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성인쇄 최창근 대표는 인쇄 전산화, 자동화는 불가능하다는 업계의 선입견을 깨고 업계 최초로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CIP3(인쇄기술통합시스템)를 구축하는 등 과감한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인쇄공정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성인쇄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간 거래를 통해 지난해 매출 500억 원을 달성했다.

기술 부문 대상자인 한국OSG 김구근 부장은 14년 동안 생산기술과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JIS규격(일본공업규격),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EM마크(우수품질인증), NT(한국신기술)마크를 획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국내 정밀가공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 근로복지 부문의 한일시멘트 김진수 본부장은 품질관리 및 환경친화적인 기업운영을 위해 노력하면서 사내 근로복지기금 조성과 복지재단 및 아동시설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 30분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날 지역 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상의 송년회도 함께 진행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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