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청도 소싸움축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싸움소 100여 마리가 출전해 체급별 경기를 통해 챔피언을 가리며, 한우가 일본 화우(和牛)를 비롯한 미국·호주 소를 상대로 싸우는 국제전도 벌어진다.
이밖에도 인기연예인 초청 공연과 로데오경기, 청도 차산농악(경북도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공연과 청도 소싸움 전국사진대회와 입상작 전시회, 대나무 한지 공예품과 재래농기구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또 소 여물 먹이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 체험행사도 열린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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