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율스님 병원 이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시 이천동 인근 사찰의 작은 암자에서 단식중이던 지율스님이 5일 오전 경기도 일산 모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조계종 총무원 ㅅ스님은 5일 "4일 오후부터 단식장소가 알려지면서 언론사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지율스님과 친지들과 함께 협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지율스님 병원 이송에는 동생 조경자(36) 씨와 환경단체 회원, 조계종에서 파견한 호법부 스님 등이 동행했다.

이에 앞서 4일 저녁 김휘동 안동시장과 신현수 안동의료원장이 차례로 지율스님이 기거하는 암자를 찾았으나 모두 면담을 하지 못하고 돌아 갔다. 신현수 안동의료원장은 "오랜 단식으로 체중 감소와 함께 신장 등 신체기관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건강이 심각한 상태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