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북도당이 2006년 당직 및 5·31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4일 마감한 결과 도당 위원장 후보로는 최근성 민노당 구미시위원장이 단독 출마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부위원장 후보로는 정준호 민노당 경주시위원장, 이주영 전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 사무처장, 김숙향 도당 부위원장 등이 출마했다.
5·31 지방선거 후보로는 경북도의원 비례대표에 김숙향 도당 부위원장이 단독 출마했고, 도지사 선거 후보는 출마신청자가 없었다.
20일부터 24일까지 당원들 직접 투표로 당직 및 공직선거 후보를 선출하며, 선출된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3명의 임기는 2년이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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