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중 합작 드라마 '비천무'…아시아로 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중 합작 드라마 '비천무'가 한국을 제외한 모든 아시아권 국가에 수출됐다.

'비천무'의 제작사인 에이트픽스의 송병준 대표는 ''비천무'가 최근 중국, 태국, 홍콩에 이어 일본과 최소 20억원에 수출 계약을 사실상 체결했으며 미국 수출까지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아시아권에서 미얀마와의 계약만 성사되면 사실상 모든 해외수출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그러나 '해외 수출을 통해 총 67억원 상당의 제작비의 상당 부문을 충당했지만 결정적으로 국내 편성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다. 다른 무엇보다 한류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100% 사전제작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합심해 만든 드라마가 다른 나라도 아닌 한국에서만 천대받는 현실이 너무도 마음 아프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만화 '비천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비천무'는 주진모와 박지윤, 박진우 등이 주연을 맡아 만화 팬과 주연급 배우들의 팬 등 국내에서도 방영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많은 상황. 방송 3사는 그러나 '국내 대하사극이 많이 있어 편성이 여의치 않다', '편당 방영 단가가 비싸다', '국적 불명의 드라마다'는 이유 등을 들어 1년 가까이 편성을 해주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