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9일 경주와 포항·영천 일대 농가에서 쌀 등 농산물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이모(35·경주 황남동)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명을 불구속했다.
이씨 등은 200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농가창고나 정미소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벼 590여 포대와 쌀 250여 포대 등 6천40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전 가로등의 전원을 끄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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