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은(53·대신대 교수) 전 대구음악협회장이 19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대구예총)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최 전 대구음협회장은 90명의 대의원이 투표한 선거에서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48표를 얻어 42표를 획득한 서종달 대구예총 부회장을 누르고 대구예총 회장에 당선됐다. 대구예총 부회장에는 박희태 사진협회장, 이명희 국악협회장, 김일환 전 미협회장이 선임됐으며 우호성(문인협회), 김현규(연극협회) 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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