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 법인화와 학교 이전 문제 등 대구교대의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CEO형 총장이 되겠습니다."
24일 대구교대 제12대 총장 임용 후보자가 된 강현국(57) 국어과 교수는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이날 3차 투표(투표권자 94명, 투표자 90명)까지 가는 접전 끝에 48표를 얻어 총장 임용 후보에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 1983년부터 대구교대에 재직하고 있으며 '시와 반시'주간,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대 통폐합과 법인화, 대구교대 캠퍼스 이전문제 등 교대를 둘러싼 환경이 구성원들의 참여와 지혜를 필요로 한다"는 강 당선자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투표에 불참한 교직원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 당선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제청 절차를 거쳐 3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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