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본부가 공모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건립 사업 건축설계에 지역 업체인 ㈜동우이앤씨 건축사사무소(대표 홍호용)가 선정됐다.
동구 용수동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내에 건립되는 '안전테마파크'는 연면적 1천700평 규모의 지상 3층으로 건립되며 지하철안전전시관과 생활안전전시관, 재난역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된다.
동우이앤씨 관계자는 "안전테마파크 특성에 맞게 건축.조형물에도 안전과 관련된 상징성을 부여했으며 자연공원을 고려한 친환경적, 생태적 건물 구성에 노력했다"며 "테마파크내에 재난 체험 기능을 넣고 지하철 안전.전시 시설이 특화성을 갖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실시된 설계 공모에는 전국에서 5개 업체가 지원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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