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숀 펜(45)이 또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일곱 번째 연출작이다. AFP통신은 3일 "숀 펜이 존 크라카우어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의 연출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파라마운트가 제작할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에밀리 허시(20). 자연으로 돌아가 살기 위해 가진 것을 포기하고 알래스카로 떠나는 인물을 그린다. '인디언 러너' '크로싱 가드' 등을 연출한 숀 펜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미스틱 리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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