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 지역혁신협의회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북기초지역혁신협의회 창립 총회가 7일 영주시청에서 개최됐다.학계·NGO·주민 대표 등 각계각층 지역혁신전문가로 구성된 경북 도내 23개 시·군 지역혁신협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권오상 상주대 교수(43)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현시학(청송·41)·김유길(울릉·49) 씨가 뽑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시·도 협의회 등과의 정보교류 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토론회, 혁신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지역 혁신역량을 높일 방침이다.한편 협의회는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의 최대 현안인 한국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 지사화 개편계획의 즉각 철회와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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