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제167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5명으로 각각 24억9천122만2천92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는 '24, 27, 28, 3 0, 36, 39'로 이를 모두 맞힌 5명이 1등 총 당첨금 124억5천611만4천600원을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4'를 맞힌 2등은 36명으로 각각 5 천766만7천198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313명(당첨금 각 158만1천127원), 4개를 맞힌 4등은6만4천208명(당첨금 각 6만4천666원)이었다. 3개의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112만2천401명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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