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근로자가구의 조세·공적연금·사회보험 등 공적 지출액이 연간 평균 467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통계청의 '도시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작년 근로자가구의 평균 공적 지출액은 연간 310만7천200원으로 전년의 298만6천600보다 4.0% 늘어났다.
이중 사무직가구는 446만100원에서 467만2천600으로 4.8%, 생산직 가구는 182만1천100원에서 186만7천300원으로 2.5%가 각각 늘어났다. 가구소득 대비 공적지출액은 사무직이 9.6%, 생산직이 6.0%였다. 사무직 근로자가구의 조세 지출액은 작년에 연간 209만6천800원으로 전년의 201만8천200원보다 3.9% 늘었다.
사무직의 공적연금은 152만7천700원에서 159만7천100원으로 4.5%, 사회보험은 91만4천100원에서 97만8천700원으로 7.1% 늘어났다. 생산직의 경우 조세지출액은 연간 63만5천200원으로 전년의 61만8천200원보다 2.7%가 증가했다.
생산직 공적연금은 0.9% 늘어난 66만8천900원, 사회보험은 4.3% 증가한 56만3천200원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의 공적 지출액은 작년에 215만2천 원으로 전년의 203만1천600원보다 5.9%가 늘어났다. 이중 조세는 57만3천800원으로 전년의 55만8천원보다 2.8%가 증가했다.
공적연금은 69만8천400원에서 76만5천700원으로 9.6%, 사회보험은 77만5천100원에서 81만2천500원으로 4.8%가 각각 늘어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조세는 가구 세금과 사업분야 세금이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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