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교육재단 산하 포항제철공고 올해 졸업생 173명 가운데 87명이 포스코와 삼성전자, GM대우 등 대기업에 취업하고 나머지도 진학이 확정돼 실업계 고교 성공모델이 되고 있다.
14일 학교 측에 따르면 실업계 출신들의 불투명한 진로가 사회문제로 대두한 2000년부터 학과 신설과 수업안 개편 등 '학교 신예화' 작업을 편 결과 졸업생들의 실력이 예전해 비해 크게 좋아졌다는 것. 또 1인 다기능 자격증 취득을 권장하면서 연중 실습실을 개방, 소규모 그룹과 개별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의 실기가 몰라볼 정도로 향상되면서 올해 졸업생 전원이 기능사 자격증, 122명이 복수 자격증을 따 학생 1명당 평균 자격증 보유개수가 4.4개에 이르고 있다.
특히 컴퓨터네트워크과 백의칠(19) 군은 국제 자격증 5개를 포함, 21개의 자격을 취득해 이 부문 국내 최다 기록 보유자로 떠올랐다.한편 포철공고는 지난해 연말 교육인적지원부와 경북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경북도내 실업계 고교 평가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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