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내가 사랑받지 못하는 곳에서 뛰고 싶지 않다. 독일월드컵이 끝나면 진로를 결정하겠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30)가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팬들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냈다.
2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2005-2006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보(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의 팬들은 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난 그 곳에서 한 번도 홈에서 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팬들도 나를 애정으로 지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3천500만유로(405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고 2008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호나우두는 지난 주말 알라베스전에서 새로 영입한 안토니오 카사노와 교체돼 나갈 때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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