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납기분부터 낙동강 수계 물이용 부담금이 t당 120원에서 140원으로 20원 오른다.이번 인상은 상수원수질을 2급수 이내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 지난해 11월 17일 제정 공포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른 것. 수돗물 생산을 위한 물이용 부담금이 지난해 336억4천900만 원에서 올해는 65억9천300만 원이 늘어난 402억4천200만 원이 될 전망이며 가정용의 경우 t당 물이용 부담금이 111.6원에서 128.1원으로 인상된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