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파문으로 지난주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연희(崔鉛熙) 의원이 이르면 2일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이날 "당 안팎의 사퇴압박이 심해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나 내일쯤 최 의원이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회법상 회기 중에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본회의 표결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 의원 본인으로서는 다시 한번 성추행 문제 공론화라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면서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2월 임시국회가 끝나면 곧바로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비회기 중에는 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하고, 의장이 이를 수리하기만 하면 의원직 사퇴절차가 마무리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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