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대구시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건전한 납세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구·군별 1명씩 모범납세자를 표창 격려한다.
표창대상자는 5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체납 없이 법인은 5천만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지방세 성실납부에 공적이 있는 법인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구·군별 1명씩 선발했다. 표창은 구·군 3월 정례조회시 구청장·군수가 할 예정이다.
올해 구·군별 표창대상자는 중구 권준호 (주)태왕 대표, 동구 박성형 (주)신라섬유 대표, 서구 손정열(황제레저개발, 대명종합식품) 씨, 남구 최영욱(세명병원) 씨, 북구 홍영희(개인운송사업) 씨, 수성구 성희구 (주)호텔인터불고 대표, 달서구 임현순(청산숯불가든) 씨, 달성군 이성만(동원산자) 씨 등 8명이다. 시는 앞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시·구·군 주관 시민초청행사시 우선 초청하며 지방세 성실납부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 제공시에도 우선 포함하기로 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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