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병원 소화기센터 확장 이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대병원은 3일 PET동 2층으로 소화기내시경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1990년에 문을 연 기존의 소화기내시경실은 공간이 협소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에 개소한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대기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면회복실을 따로 마련, 내시경 후 환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신 기종의 내시경 시스템 5대와 상하부내시경 16대를 도입하여 위암이나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더욱 높였으며 위, 대장 내시경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소장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캡슐내시경과 만성 위장질환이나 식도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식도운동검사장비, 식도 산 역류 검사장비 등도 구비했다. 이와함께 일반 내시경으로 진단되지 않는 점막하 종양, 췌장질환 및 담도질환, 각종 소화기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내시경초음파기기도 최신형으로 보강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