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 의장 "국민앞 겸손한 마음으로 결정한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5일 이해찬(李海瓚) 총리가 '3.1절 골프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대통령 해외순방 이후 거취를 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국민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결정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총리가 그동안 고심을 많이 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그러나 이 총리의 사퇴문제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거취문제를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언급을 피했다.

그는 또 "우리당은 앞으로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지 않는 정치를 하기 위해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국민 앞에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당과 나라의 기강을 확실히 바로잡고 나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총리와의 사전협의 여부와 관련, "지난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비공개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고 정치인과 공직자가 자숙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그것으로 당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경선 또는 전략공천 문제에 대해 "(후보 영입대상인)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장관의 거취가 결정되면 그때 출마의사를 밝히신 당내 의원들과 적절한 대화를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하고 "강 전장관은 현재 막바지 고민중이며 시간을 주는게 도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고 건(高 建) 전 총리와의 회동에 대해 "회동일정을 조정중"이라며 "머지 않아 일정을 설명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