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6개월간 지역 대학 출신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단기취업연수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대구권 7개 대학으로부터 51명(선발인원 1.5배수)을 추천받아 이 중 34명을 선발, 시 산하 22개 부서에 배치해 행정사무 보조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대구에 주소를 둔 대구권 7개 대학 졸업자(29세 이하) 중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단기취업연수사업 신청서 및 졸업증명서를 구비, 오는 15일까지 출신대 취업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하루 8시간 기준(3만 원)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주휴 및 연차수당, 4대 사회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53)803-3244.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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