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6개월간 지역 대학 출신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단기취업연수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대구권 7개 대학으로부터 51명(선발인원 1.5배수)을 추천받아 이 중 34명을 선발, 시 산하 22개 부서에 배치해 행정사무 보조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대구에 주소를 둔 대구권 7개 대학 졸업자(29세 이하) 중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단기취업연수사업 신청서 및 졸업증명서를 구비, 오는 15일까지 출신대 취업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하루 8시간 기준(3만 원)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주휴 및 연차수당, 4대 사회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53)803-3244.
이호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