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농수로에서 여성이 옷이 벗겨진채 숨져있는 것을 주민 유모(7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폭 50㎝ 가량 농수로에 동물 사체 같은 것이 있어 가까이 보니 사람이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지 2∼3개월 된 것으로 보이는 30대 중반 여자 사체는 160㎝ 가량의 키에옷이 모두 벗겨진 채 하늘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로 버려져 있었으며 주위에서 옷등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외상은 없으나 알몸상태인 점으로 미뤄 누군가 살해한 뒤 내다버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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