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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노인건강증진 허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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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가 대구지역 '노인건강증진 허브(Hub) 보건소' 시범 운영기관으로 10일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노인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1곳씩 노인건강증진 허브 보건소를 시범 운영키로 하고 지난 한달 동안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현지평가를 한 결과 대구에서 서구보건소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것.

서구보건소는 다음 달 국비 8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경로당 78곳에 노인건강대학을 개설해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발 마사지 등 운동지도강좌와 요실금, 응급처지, 중풍, 치매 등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만성질환을 앓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매달 1회 방문 스트레칭, 벽에 기대어 팔굽혀펴기 등 질병예방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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