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자활후견기관 사무실 개소

영주시는 17일 오후 영주시 가흥동에서 최숭근(42)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장과 남혜현 수녀, 자활참여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대 영주자활후견기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0년 7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영주자활후견기관은 가흥복지회관 3층에 임시사무실을 열고 빗자루(청소대행사업 9명), 천사손길(간병지원사업 8명), 꽃돼지마을(가사도우미 3명), 새집만듬이(집수리사업 6명)등 4개 공동체를 결성 운영해 왔다.

자활후견기관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갖게 하는 후견기관이다.

영주자활후견기관장은 남혜현 수녀가 맡아오다 17일 최숭근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장이 맡게 됐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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