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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임하댐 수질 근본적으로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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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과 임하댐 주변지역 농촌 자연부락에 마을 단위 하수종말 처리장이 들어선다.

안동시와 환경관리공단은 오는 6월부터 양댐 주변지역 마을 10곳을 대상으로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수관거 공사 등 하수도 시설 확충 공사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4일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낙동강 중·하류수역으로부터 거둔 물사용 분담금으로 사업비를 마련, 시행하는 것으로 낙동강 상류수역의 물보존에 대한 환경관리공단의 첫 수질개선 사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276억 원을 들여 하루 최대 오수처리 용량이 총 1천120t 규모인 마을단위 하수종말처리장 13곳과 주민생활 오수를 댐 바깥쪽으로 돌리는 하수관거 4만4천 200m가 모두 10개 자연부락에 설치된다.

대상 마을은 안동댐 주변지역인 안동시 와룡면 태리마을과 도산면 온혜·서부마을, 녹전면 신평마을 등지와 임하댐 주변지역인 임하면 임하마을, 천전·신덕마을, 금소·고곡마을, 길안면 천지마을, 임동면 중평마을 등 모두 10개 자연부락이다.

이번 사업에 따라 안동·임하댐의 수질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개선되면 중·하류 수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댐 주변 마을의 생태계도 회복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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