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등 6개 시민단체는 22일 성명을 내고 "동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1번 이용할 때마다 1천36원을 초과 지출하고 불필요한 운행거리 증가로 대기오염과 소음 등 환경비용, IC 진출입에 따른 교통체증 비용까지 포함하면 시민 부담이 너무 크다"며 한국도로공사가 동대구IC를 원래 위치로 재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도공은 동대구IC가 최적 위치로 이전됐고 재이전 문제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의 소관이라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건설교통부와 도공은 동대구IC 재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번 사안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대구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면서 23일 오후 2시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앞으로 동대구IC 재이전에 동의하는 단체, 시민들과 함께 동대구IC 재이전 시민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해 한국도로공사와 건설교통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를 상대로 계속 재이전을 요구할 계획이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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