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장 경선 선거인단 수가 대폭 늘어난다.
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5일 오후 제 9차 회의를 열고 경선 결과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인단 수를 6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대구시의원 26개 지역구 중 19개 지역의 후보자를 확정했고 나머지 7개 지역 1~3명의 공천신청자에 대해서는 30일 별도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역의원 남구 2선거구와 서구 2선거구는 심사 보류 지역으로 분류됐다.
또 중구청장 여성 공천신청자 토론회는 28일, 대구시장 공천신청자 토론회는 다음달 3일 각각 열기로 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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