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코카-콜라㈜는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콜라의 상쾌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와 설탕을 없앤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를 출시해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기존 코카-콜라와의 차별성을 위해 대표적인 붉은색 대신 검정색을 포장 주색상으로 채택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코카-콜라측은 지난 1886년 존 펨버튼 박사에 의해 코카-콜라가 탄생한 이후 1982년 코카-콜라 라이트 출시를 거쳐 코카-콜라 120년 역사상 맛과 칼로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실제 미국과 호주 등 코카-콜라 제로를 먼저 선보인 곳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카-콜라 제로'를 첫 출시한 미국에선 2005년 12월 말 현재 목표대비 112%의 판매를 달성했으며, 올 1월 출시한 호주에선 출시 한 달 만에 무려 250㎖ 캔 기준으로 약 1억 개를 판매했다.
아더 반 벤섬 한국 코카-콜라 사장은 "코카-콜라의 맛을 좋아하면서도 칼로리 문제를 우려하던 소비자 층을 새롭게 확보함으로써 신규 시장 형성은 물론이고, 전체 탄산음료 시장에도 '코카-콜라 제로'가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88-2653.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