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비닐코팅된 지폐를 성인오락실 게임기에 넣었다 빼는 수법(속칭 '낚시질')으로 수백만원을 챙긴 혐의(절도) 로 이모(3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5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용산구 A성인오락실에서 1만원권 지폐의 한쪽 면을 코팅한 뒤 이를 현금 투입구에 넣었다 뺐다 하는 방법으로 점수를 획득, 이를 상품권 391만원으로 교환한 뒤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오락기가 지폐를 현금투입구에 절반 정도만 넣어도 인식하는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같은날 투명 테이프를 붙인 지폐를 이용해 같은 수법으로 22 만원을 챙긴 혐의(특수절도)로 안모(37)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오후 7시40분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B성인오락실에서지폐의 끝에 테이프를 붙인 뒤 이를 낚싯줄에 묶어 투입구에 수차례 넣었다 빼는 방법으로 점수를 올려 상품권 22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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