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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곽성문 의원 엄정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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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대구시민연대가 8일 금품, 향응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곽성문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에 대해 검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대구 15개단체가 구성한 시민연대는 8일 성명에서"한나라당의 국회의원 공천권 독점이 부정비리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라며 "곽성문 의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공천 제도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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