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낮 최고 20도 '봄나들이'…대게축제 3만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월의 두번째 휴일인 9일 대구.경북지역은 낮 최고기온 20도 안팎의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려 봄 정취를 즐겼다.

대구 팔공산과 비슬산 등 지역 유명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경주 보문단지, 대구 우방랜드 등 유원지에도 가벼운 옷차림의 가족.친구 단위 관광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대게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북 울진에는 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제철 대게맛을 즐겼고 울진대게 한마음 가요제, 넙치 방류 등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밖에 이날 오전 경북 안동 탈춤공원과 낙동강변 일원에서는 제2회 안동 낙동강변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고 오후 대구시민운동장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각각 프로야구(삼성 대 롯데) 경기와 K리그 프로축구(대구 FC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가열리는 등 각종 체육행사도 잇따랐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