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증 하나로 모든 것 해결한다,
'3개 계좌 출금, 교통카드, 도서관과 기숙사 및 각종 시설 출입인증, 전자출석 체크까지…'
대학 학생증 기능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학생증이 1970~80년대에는 불심검문에 걸렸을 때 대학생임을 증명하거나 도서대출때만 필요했던 지갑속의 '장식품'에서 최근 들어 지하철과 은행, 식당이나 술집, 영화관, 도서관 등 어디를 가더라도 활용되는 만능해결사가 된 것.
경일대(총장 김성동)는 7일 IC칩을 내장, 3개 계좌의 출금 등 온라인 거래와 출석체크, 교통카드 기능까지 겸하는 첨단 학생증을 선보였다.
새 학생증은 대학 로고와 학생 사진, 학과소속 등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