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7시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윤모(51) 씨 집에서 윤 씨가 빨랫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윤 씨의 조카(31·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윤 씨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다 2년 전 대구에 정착, 대구 수성구의 한 유명 중화 요릿집을 동업해 왔다. 이 요릿집은 대구시와 중국의 한 도시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중 교류차원에서 만들어져 중국 측에서도 일부 지분을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윤 씨는 요릿집 영업이 예상외로 부진했던데다 아들·딸을 무척 그리워 했다는 조카의 말에 따라 영업부진과 외지 생활의 외로움 등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