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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께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인근 모 여관 2층 객실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투숙했던 객실 내에서 극약과 유서 형태의 메모지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신원 확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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