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김찬수)은 21일 오전 수성구 수성동3가 이연재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결성회의'를 열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노회찬 국회의원, 김기수 당 최고위원, 김찬수 시당 위원장, 정우달 민주노총 대구본부장, 장명숙 전 노동자학교 교장 등을 추대했다. 또 선거대책위원으로 노동·여성·청년·문화예술·시민사회 등 지역 각 분야 활동가 100여 명을 대거 참여시킬 방침이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25일 선대위 출범식을 갖는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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