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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말라리아로 年10만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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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UNICEF 밝혀

중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말라리아로 인해 연간 1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밝혔다. 두 기구는 제6회 '아프리카 말라리아의 날'(25일)을 즈음해 26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인터넷 매체인 '앤드네트워크닷컴'이 보도했다.

성명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지만 북부와 동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반군을 피해 고향을 등진 160만 명의 이주민들이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말라리아에 여전히 취약한 상태이며 아르테미시닌계 복합치료제(ACT) 등의 치료제가 더욱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말라리아로 인해 세계적으로 연간 110만 명이 사망하는 가운데 희생자의 90%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5세 이하의 아동들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UNICEF는 소말리아에서 ACT 계열 치료제를 투약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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