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올해 생활밀착형 국민보호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 빈곤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재난 무료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복지사 제도 도입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전기.가스.건축.토목 등 생활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안전점검팀을 구성, 빈곤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점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안전복지사 제도 도입을 추진, 각종 재난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재난 상담 및 각종 지원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 12개 생활밀착형 국민보호사업은 지난 2월20일부터 3월3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안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제안 공모 최우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 소외계층 생활재난 무료안전점검 의견을 낸 양동우(29)씨가, 우수상은 일반.휴대전화에 긴급전화 단축키 설치를제안한 조장환(36)씨 등 5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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