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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렌족 1천800여명 태국으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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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소수민족인 카렌족 주민 1천800여명이 국경을 넘어 태국의 매홍손주(州)로 탈출했다고 디렉 콘클립 매홍손 주지사가 2 일 밝혔다.

디렉 지사는 관내 솝 므워이군(郡)청으로부터 카렌족 주민 1천841명이 미얀마의피인마나 신수도 건설을 위한 강제노동에 동원되는 것이 두려워 탈출, 태국으로 넘어들어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태국 언론이 보도했다.

디렉 지사는 미얀마 탈출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이들을 매 라 말룽 지역에 있는 수용소에 입주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카렌족 주민은 피인마나에 들어서는 미얀마 신수도 건설 현장의 강제노동을 피해 태국으로 탈출했다고 주장했다고 디렉 지사는 전했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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