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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씨없는 감' 메카 기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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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단일과수품목 보존 육성을 위한 자치법규를 제정했다.

청도군은 3일 '청도반시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 토종감의 명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에 따라 신활력사업지원과 병행해 감말랭이 곶감 가공시설과 저온 저장시설 건립, 관수시설 등 생산기반사업 지원, 우량묘목 생산연구 등에 30여 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의회 박권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도의 지역특화작목인 청도반시의 명품화와 차별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반시는 고품질 웰빙식품 바람과 함께 인기가 높아져 연간 400여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에는 홍시와 감말랭이를 가공해 일본, 미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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