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윤규혁)은 2일 올해 상반기 벤처기업 부설 연구기관에 대한 병역 지정업체로 25개 연구기관을 새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연구기관은 케이알티 기술연구소(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등 25개기관으로 공익근무 대상 연구요원의 편입과 다른 지정 연구기관에서의 전직자 채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병역 지정 연구기관은 총 2천228개로 늘어났고 이중 벤처기업 부설연구기관도 994개에서 1천019개로 증가했다. 올 하반기 연구기관 선정은 6월 중 신청을 받아 11월에 결정할 예정. 선정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