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5·31 울릉군수 선거 공천자인 오창근 울릉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당 최고위원회의에 공천취소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공천심사위원회는 또 1차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최수일(53) 울릉군의원을 오 군수 대신 공천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역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정윤열(63) 전 군위 부군수는 '최수일 후보와 함께 경선형 여론조사를 벌여 공천자를 뽑자.'는 한나라당 공천 방침에 대해 "당이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 탈당을 통보하고 4일 오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따라 울릉군수 선거전은 열린우리당 이석준(56·한국서비스경영학회 부회장) 후보와 한나라당 최수일, 무소속 정윤열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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