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서부 시리아와의 국경지역에 인접한 탈 아파르 도심 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트럭이 터져 최소 17명이 숨지고 35 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라크 니네베주의 압둘 카림 모하메드 경찰 대령은 이날 자폭 공격이 오후 8시30분께 일어났으며 픽업 트럭이 이용됐다고 말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바그다드 북서쪽 420㎞ 지점에 위치한 탈 아파르를 미군이 통제력을 회복한 성공적 사례로 꼽은 바 있다.
바그다드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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