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31후보 '전과자 1천47명, 납세0원 188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미필자 1천241명.. 3관왕은 13명

5.31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7일 선관위에 접수된 후보자의 신상기록을 분석한 결과, 전과자가 1천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에서 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6개 공직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 9천614명(오후 1시 현재) 가운데 한번 이상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자는 10.9%인 1천47명, 지난 5년간 납세실적이 전무한 후보는 2.0%인 188명이었다.

특히 수입이 없음을 의미하는 소득세 납세 0원 후보가 1천260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광역단체장 후보가 3명 포함됐다.

등록 후보자 가운데 여성 621명, 비대상 14명을 제외한 8천979명중 병역미필자는 13.8%인 1천241명이었다.

전과기록이 있으면서 지난 5년간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병역의무까지 지지않은 '3관왕'은 13명이었다.

공직별 전과기록을 보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중 전과자는 각각 180명과 761명이었다.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60명 가운데는 12명이 전과기록을 갖고 있고, 기초단체장 후보자 702명중에서는 81명이 범죄경력을 갖고 있었다.

주요 정당이 공천한 후보 가운데 전과가 있는 후보의 비율은 노동운동 경력이 있는 후보들을 주로 공천한 민노당이 24.6%(601명 공천에 전과자 148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주당 12.4%(940명중 117명), 우리당 9.7%(1809명중 176명), 국민중심당 9.5%(346명중 33명), 한나라당 5.1%(2천568명중 132명)의 순이었다. 당내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는 무소속 후보 가운데 전과자 비율은 12.8%(3천335명중 427명)로 전체평균보다 높았다.

지난 5년간 세금을 낸 적이 없다고 신고한 후보들은 모두 188명에 달했다.

정당별로는 무소속이 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우리당 38명, 민노당 31명, 민주당 23명, 한나라당 22명, 국민중심당 5명의 순이었다.

광역의원 후보 가운데 납세실적이 없는 후보는 33명, 기초의원 후보의 경우에는 151명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무납세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납세와 함께 국민의 의무 가운데 하나인 병역의무 미이행자도 적지 않았다.

광역단체장 후보 등록자 60명중 여성후보 4명을 제외하고도 11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서는 여성후보를 제외한 680명중 145명이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다. 병역의무 미이행자를 정당별로 보면 무소속 34명, 한나라당 30명, 우리당 21명, 민주당 16명, 민노당 14명 등이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